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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요한계시록66

흰 돌 위에 새겨진 새 이름 2019. 11. 04 (월) 큐티: 요한계시록 2:12-17 버가모 교회를 향해 말씀하시는 분은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라고 묘사되었다. 좌우에 날선 검이란 하나님의 말씀이 예리하다는 것을 나타내고자 할 때 사용되던 표현이다 (히 4:12).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말씀하시길 버가모 교회는 황제를 숭배하는 도시에 세워졌으나 이를 거부한 안디바가 순교할 때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버가모 교회 성도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발람과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책망하였다. 구약 시대 발람은 모압 왕과 타협하여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의 제물을 먹고 행음을 하도록 한 선지자였다. 이처럼 버가모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자는 어떤 죄를 짓고 음.. 2019. 11. 4.
너는 나에 대한 처음의 사랑을 버렸다 2019. 11. 03 (일) 큐티: 요한계시록 2:1-11 요한계시록을 처음 읽는다. 읽어도 이해하지 못할까봐 그동안 읽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아마도 그동안 나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가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이제 요한계시록을 다른 분들의 설교를 통해서가 아닌 내 눈으로 직접 읽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말씀은 에베소 교회와 서머나 교회에 대해 주시는 말씀이다. 오른 손에 일곱 별을 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이 말씀하신다. 숫자 일곱은 창조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즉 이 말씀 속에는 창조와 빛을 의미하는 단어가 들어 있다. 에베소 교회는 사도바울에 의해 개척된 교회라 하는데 이 교회는 칭찬과 책망을 동시에 들었다. 에베소 교회는 말씀을 위해 수고하고 인내하였으며 거짓.. 201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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