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4:1-11; 마가복음 14:1-11 큐티; 한 여자가 값진 향유 옥합을 가져와서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어떤 사람이 화를 내어 어찌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이 향유를 삼백데나리온 이상에1 배반의 이유 2024.02.11(일) 큐티: 마가복음 14:1-11 *배반의 이유*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을 위해 큰 돈을 들여 장만한 옥합을 깨뜨린 여인과 자신을 위해 큰 돈을 벌고자 예수님을 팔았던 제자가 대비되어 등장한다.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은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기록된 내용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 혼란을 주기도 한다. 우선 이 일이 일어난 시점에 대해 차이가 있다. 마태, 마가, 요한은 이 일이 십자가에 달리신 마지막 유월절 2~6일 전에 일어난 것으로 기록하였다. 반면, 예수님의 사역을 일어난 순서대로 차례로 기록한 누가는 이 일이 예수님의 사역 초반에 일어난 것으로 기록하였다. 장소에 대해서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마태와 마가는 문둥병에서 고침을 받은 시몬의 집이라 기록하였다. 누가는.. 2024.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