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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요엘서5

성전의 물이 골짜기를 채우리라 2024.02.29(목) 큐티: 요엘 3:14-21 *성전의 물이 골짜기를 채우리라* 요엘은 여호와의 날에 심판대에 설 사람들이 매우 많을 것이라 예언하고 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성난 사자와 같이 포효하실 것이니, 모든 이방 족속들이 두려움에 떨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백성은 여호와로 인하여 오히려 안전하고 평안함을 느낄 것이다. 심판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의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이다. 그 날, 하나님의 백성은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예루살렘, 즉 하나님의 도성과 하나님의 백성이 완성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적, 이방 사람들은 그 도성에 통행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에게는 믿음이라는 통행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복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2024. 2. 29.
장르가 바뀌었다 2024.02.27(화) 큐티: 요엘 2:18-32 *장르가 바뀌었다* 요엘 선지자의 예언 내용이 급변하였다. 공포에서 멜로로 장르가 바뀌었다. 어제까지의 내용이 경고의 메시지였다면, 오늘 본문은 유대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연서이다. 하나님은 유대 땅을 뜨겁게 사랑하신다고 고백하신다. 유대 민족을 불쌍히 여기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을 음식과 포도주와 기름으로 풍족하게 하시며,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신다. 유대를 멸망시킬 북쪽 군대를 쫓아 내시며, 모두 시신이 되어 악취가 나게 하시겠다 말씀하신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리셔서 가뭄과 기근을 끝낸다고 하신다. 그리하여 시온의 자녀들은 먹고 마시며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날이 심판.. 2024. 2. 27.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2024.02.26(월) 큐티: 요엘 2:1-17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에서 나팔은 성회로 모일 때, 새로운 왕이 등극할 때, 전쟁이 일어났을 때, 이렇게 세 번 불게 된다.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에 나팔을 불게 된다고 하였다. 전쟁을 알리는 나팔 소리이다. 강한 이방 백성들이 쳐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루살렘 성이 아닌, 시온 산에서 나팔을 불게 된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이미 예루살렘을 떠나셨음을 의미한다. 지금 유대는 메뚜기떼의 재앙으로 크나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수 많은 메뚜기떼가 하늘을 덮어 세상이 캄캄해졌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황폐해져서 마치 불로 모든 것을 사른 것과 같다. 황폐 만이 남는다. 메뚜기가 떼지어 몰려오는 모습이 마치 기병들이 몰려오는 것과 같다. 그들.. 2024. 2. 26.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 2024.02.24(토) 큐티: 요엘 1:1-12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 이 때 유대 땅은 메뚜기떼에 의한 반복된 재앙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가뭄과 기근으로 모든 과실 나무는 말랐고, 밭은 황무해졌다. 거기다가 가뭄으로 인한 산불과 들불로 모든 풀과 나무들이 불에 타 없어졌다. 백성들은 굶주렸으며, 가축과 들짐승들도 굶주림과 갈증으로 울부짖고 있다. 성전의 제사도 멈추었다. 그런데 요엘은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그 날, 즉 여호와의 날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의미이다. 그 날,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의 날은 원수들은 멸망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구원을 받는 기쁨의 날이었다. 그래서 다윗은 여러 시편에서 심판의 날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 202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