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하박국4 비록... 2021.11.30(화) 큐티: 하박국 3:1-19 어제 말씀에서 하나님은 환난 가운데 "온땅은 잠잠하라"고 말씀하셨다. 즉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신뢰하라는 말씀이다. 모세 역시 홍해 앞에서 애굽 군사들의 추격을 당하게 된 이스라엘을 향해 "너희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가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했다. 시편 46편의 기자 역시 환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는 응답을 듣는다. 하나님은 믿는 사람이 어떠한 경우에도, 특히 환난 중에는 더욱,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신뢰하기를 원하신다. ------------------------------- 그러한 하나님의 응답을 들은 하박국은 유대의 삼판과 바벨론의 심판을 통해, 주가 뜻하신 일들이 부흥.. 2021. 11. 30. 그분 앞에 잠잠하라 2021.11.29(월) 큐티: 하박국 2:9-20 하나님은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말씀을 계속하셨다. 바벨론은 다른 나라들을 멸망시키고 노략한 것으로 성을 짓고 도시를 세웠다. 즉 피로 성을 짓고 죄악으로 도시를 세웠다. 그러나 그들이 수고한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불에 태워 없애실 것이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을 헛수고로 만드실 것이다. 부강한 나라 바벨론이 그렇게 멸망하게 되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가득찰 것이다. 즉 바베론의 멸망으로 인해 세상의 흥망성쇠가 하나님께 있음을 온 천하가 알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 바벨론은 다른 강대국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우상을 자신들이 지배하는 민족들에게 강요하였다. 그리.. 2021. 11. 29. 내가 성루에 서리라 2021.11.28(일) 큐티: 하박국 2:1-8 하박국이 하나님께 드린 질문은 "왜 악인이 의인 보다 형통합니까?"였다. 그 질문에 대해 하나님은 "악인들을 심판하되, 더 큰 악인들을 들어 심판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래서 하박국은 다시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정당합니까?" 하고 질문하였다. 그리고 파수꾼처럼 성루에 서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다. 하박국은 담대하게 하나님께 질문하였으며, 기대에 차서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렸다. 하박국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응답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추호도 의심치 않았다. 하나님은 그 난폭한 심판의 도구는 잠깐동안만 사용될 뿐, 그들의 종말도 반드시 이르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즉 유대가 악으로 인해 먼저 심판을 받으나, 유대를 멸망시킨 그 악도 종말에 이른다고.. 2021. 11. 28. 과연 옳으니이까? 2021.11.27(토) 큐티: 하박국 1:1-17 하박국은 불의를 일삼으며 강포하여져 가는 유대 백성을 보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당시 유다는 왕, 제사장에서 일반 백성까지 모두, 하나님과 이방신을 양손에 떡을 쥔 것처럼 동시에 섬기고 있었다. 그리고 율법에 불복하여 동족인 히브리인을 종으로 삼았으며, 가난하고 약한 동족들의 땅을 빼앗았다. 안식년과 희년이 되어도, 히브리인 종들을 해방시켜주지 않았고, 땅을 돌려주지 않았다. 또한 거짓 증거를 내세워 죄없는 사람을 징계하는 일이 만연하였다. 즉 매우 부패하고 혼탁한 사회였다. 하나님이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 그러한 행태에 대해 경고하셨으나 그들은 그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였다. 반면,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 "평안하다", "평안하다" 하고 거짓 평.. 2021.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