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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말라기8

정한 날에 악인은 너희 발바닥 밑의 재가 되리라. 2022.04.29(금) 큐티: 말라기 3:13-18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평하는 것 중에 하나가 교만한 자가 복을 받고, 악을 행하는 자가 더욱 번성한다는 것이었다. 악인이 의인보다 더 복을 받고 번성하는데, 하나님을 섬겨서 무슨 유익이 있는가? 하나님의 정의가 어디있는가? 하는 조롱이며 불평이었다. 욥도 하나님께 그러한 질문을 하였다. 하나님 앞에 교만하고 죄를 범한 자들은 아무 고난도 없이 잘 살다가 죽는데, 의로운 삶을 살아온 자신은 왜 고난을 받는가 하고 부르짖었다. 그때 하나님의 대답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인과률에 갇혀있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창조의 원리에 따른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욥의 인과률에 갇힌 시각을 창조의 시각으로 넓혀주셨다고 한다. 하박국도 이와 같은.. 2022. 4. 30.
말은 믿음을 담는 그릇이다 2022.04.29(금) 큐티: 말라기 3:13-18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끊임 없이 말씀하셨다. 그런데 하나님도 사람의 말을 들으신다. 왜냐하면 말은 믿음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서 하나님은 어떤 말을 싫어 하시고, 어떤 말은 좋아 하실까? 우선 불평하는 말을 싫어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불평하였다. 하나님의 명령을 슬프도록 따라봐야 아무 유익이 없다고 불평하였다. 그리고 교만한 자들이 더 복을 받는다고 불평하였다. 악을 행하는 자가 더 번성한다고 불평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은 화도 당하지 않는다고 불평하였다. 이들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광야에서 하나님께 불평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이 .. 2022. 4. 29.
십일조는 마땅히 드려야 할 곳에 드려져야 한다. 2022.04.28(목) 큐티: 말라기 3:7-12 남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기 전,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지적하신 유다의 큰 죄는 우상숭배, 안식년, 희년에 대한 율법을 범한 것이었다. 그래서 시드기아 왕 때 바벨론에 의해 포위되자 시드기왕과 고관들은 이를 회개하고 유대인 노예들을 해방시켰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바벨론이 애굽과의 교전을 위해 포위를 풀자, 해방시켰던 히브리인 노예들을 다시 잡아들였다. 결국 남유다는 멸망당했다. 포로로부터 해방되어 귀환한 이후, 백성들은 이번에는 십일조와 봉헌물에 대한 율법을 범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제사장들이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을 갖자, 백성들도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기 시작한 것 같다. 십일조와 봉헌물을 바치는 것이 제사장들.. 2022. 4. 29.
정의는 어디 있습니까? 2022.04.27(수) 큐티: 말라기 2:17-3:6 어제 말씀에서 하나님은 타락한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너희를 야곱의 장막에서 끊어내겠다고 경고하셨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엎드려 회개하는 대신, 하나님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을 좋게 보시고, 기뻐하신다고 떠들어댔다. 하나님을 믿는 자신들은 장막에서 끊어지는데, 하나님의 믿지 않는 다른 제국들은 더욱 강대해지는 것을 빗댄 것이다. 그러면서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하고 하나님을 조롱하였다. 이를 들으신 하나님은 "너희가 어찌 그런 망령된 말로 나를 괴롭게 하느냐"고 탄식하셨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우리가 언제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습니까?" 하고 또 저항하였다. --------------------------- 이스라엘이 이렇게 망령되게 .. 2022.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