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골로새서10

함께 있는 사람들의 안부를 전합니다 2023.12.10(일) 큐티: 골로새서 4:10-18 *함께 있는 사람들의 안부를 전합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말미에 자신과 함께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안부를 전하였다. 그들이 모두 그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음을 밝혔다. 그 중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라 하는 예수는 유대인이었고, 에바브라, 누가, 데마는 이방인 성도였다. 아리스다고는 데살로니가 사람으로 바울의 3차 전도 여행에서부터 성경에 이름이 등장하였다. 에베소에서 은장색들의 폭동이 일어났을 때, 바울을 대신하여 가이오와 함께 갇히기도 했다. 그리고 그 때 이후로 계속 바울과 동행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압송될 때, 죄수들이 타는 배에 누가와 함께 승선했다. 그때 아리스다고와 누가는 이 배에 타기 위해 바울의 종으로 등.. 2023. 12. 10.
기도에 깨어 있으라 2023.12.09(토) 큐티: 골로새서 4:1-9 *기도에 깨어 있으라* 가정의 새 질서에 대해 이야기를 마친 바울은 이제 교인들에게 기도에 대해 당부하고 있다. 바울은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하였다. 짧은 한 문장 속에 기도에 대한 그의 깊은 생각을 담았다. 우선 기도는 어쩌다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에서도 바울은 교인들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다. 무엇에 대해 계속 기도해야 하는가?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기도하라고 하였다. 지금까지 기도가 곧 간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읽으며, 기도와 간구는 다른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다윗의 시편을 보면, 그의 기도는 세 개의.. 2023. 12. 9.
가정의 새 질서 2023.12.08(금) 큐티: 골로새서 3:18-25 *가정의 새 질서* 바울은 새 사람이 입어야 할 개인적 성품, 덕목 외에 새로운 가정의 질서, 가정 윤리에 대해 강조하였다. 가정의 질서 및 윤리에 대한 오늘 본문은 에베소서 5장 22절~6장 9절까지의 말씀과 거의 동일하다. 에베소서나 골로새서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쓰여진 옥중서신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에베소나 골로새 교회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교회에서 이와 동일한 가정의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어서 구원을 받은 가정의 새로운 질서에 대한 권면을 편지에 담았다. 가정의 구성원에는 부부와 자녀가 있다. 그러나 당시는 신분사회였기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 종을 소유하고 있었다. 따라서 현대와는 달리, 종이 가정의 구성원으로 .. 2023. 12. 8.
사랑의 끈 2023.12.07(목) 큐티: 골로새서 3:12-17 *사랑의 끈* 어제 말씀에서 바울은 옛 사람의 속성을 열거하였다. 오늘은 위에 속한 새 사람의 성품, 또는 덕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용서, 사랑이다. 그러나 모든 덕목은 사랑이라는 끈에 의해 하나로 묶여져야 한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장)에서 밝힌 것과 같이 이 모든 덕목들은 사랑의 바탕 위에서 행해져야 한다. 아무리 아름다운 덕목일지라도, 사랑이 없다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꾕과리일 뿐이기 때문이다. 새 사람이 이러한 성품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며,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이기 때문이다. 구약 성경에서 항상 하나..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