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8:1-22; 시편 38:1-22 큐티; 주의 화실이 나를 찌르고; 주의 진노로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 내가 사람하는 자와 친구들이 나를 멀리하고; 여호와여 나를 버리1 다윗의 입에서 찬양이 멈췄다. 2022.12.04(일) 큐티: 시편 38:1-22 *다윗의 입에서 찬양이 멈췄다.* 사울로 인해 극도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일 때도, 다윗의 입에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그치지 않았다. 언제나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와 요새가 되실 것이라는 믿음을 놓친 적이 없다. 그런데 시편 38편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도, 자신을 구해주실 것이란 믿음도 보이지 않는다. 절망으로 시작하여 절망으로 끝난다. ------------------------------------------------------ 시인은 지금 극심한 질병 속에 있다. 살이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상처가 많으며, 그 상처가 모두 곪아서 악취가 나고 통증이 심하다. 몸이 구부러져서 걷기도 힘들다. 허리의 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몹시 피곤하다. 마음에.. 2022.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