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1:16-31;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고;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않는 것은 돼지 코에 금 고리 같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1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2023.11.04(토) 큐티: 잠언 11:16-31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16절의 말씀은 여인에게는 유덕함을, 남성에게는 근면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덕함이란 특히 도덕적으로 순결하며, 인내심이 많은 성품을 의미한다고 한다. 오늘 본문에는 유덕한 여인에 대비되는 여인도 등장한다. 바로 22절의 "삼가지 않는 여인"이다. 잠언 기자는 유덕하지 못한 여인은 아무리 아름다울지라도, 그 아름다움은 돼지 발에 진주라고 하였다. 그런데 유덕함과 근면함은 남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중요한 성품이다. 따라서 16절의 말씀은 성별에 따라 중요한 성품을 내세운 것이 아니라, 의인에게 중요한 두 가지 성품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의인은 유덕함과 근면함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유덕하고 .. 2023.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