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2:13-20; 창세기 32:13-20 큐티; 이 가축들은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 보내는 예물입니다;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나이다; 예물로 에서의 감정을 푼 후 대면하면 에서가1 그렇게 까지 비굴해야 했을까? 2022.10.09(일) 큐티: 창세기 32:13-20 *그렇게 까지 비굴해야 했을까?* 야곱은 라반을 위해 일하면서 그토록 어렵게 모은 재물의 절반을 기꺼이 포기하고자 한다. 에서와의 화해가 그렇게 절실했다는 의미이다. 에서가 두렵기도 했지만, 에서와 아버지를 속였던 자신의 행동이 몹시 후회되고, 부끄러웠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인간적이고 계산적인 속성이 그를 전면에 나서지 못하게 된다. 그는 재물 뒤에 숨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야곱은 에서의 성격을 잘 알고 있었고, 심리전에 능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재산을 둘로 나눈 후, 에서에게 주려는 절반을 다시 여러 무리로 나누어서 종들로 하여금 앞서 몰고 가도록 했다. 그리고 마주 오고 있는 에서와 마주치면 그 가축들은 야곱이 에서에.. 2022.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