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요한계시록

144000은 어디에 서 있는가?

by 운석57 2024. 12. 12.

2024.12.12(목) 큐티: 요한계시록 14:1-13

 

<묵상하기>

 

*144000은 어디에 서 있는가?*

사탄의 표를 받은
666은 땅에서
적그리스도를
경배하는 자리에
서 있었다.

반면, 하나님의
인 치심을 받은
144000은 
어린 양과 함께
하늘의 시온 성에
서 있다.

무엇을 경배하는가에
따라, 그가 서 있는 
곳이 달라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144000의 이마에는
하나님과 어린 양의
이름이 쓰여 있었다.

그들이 누구의 
소유인지 표시한
것이다.

우리가 입을 열어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그의
소유가 된다.

그때, 요한은 물 소리와도
같고, 우렛 소리와도 같은,
우렁차고 위엄있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그 소리는
거문고를 타는 것처럼
아름답게 들리기도 
하였다.

그것은 144000이 
보좌 앞에서 부르는 
새 노래 소리였다.

이 새 노래는 5:9에서 
네 생물과 장로들이 
불렀던 노래이다.

새 노래라 불린 이유는
땅에서는 없는 노래이기
때문이다.

이 노래는 어린 양의 피로 
속량함을 받은 사람들만
부를 수 있는 노래이다

즉 속량함을 받은 
144000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이기 때문에,
새 노래라 한 것이다. 

사도 요한은 
144000이 
어떤 사람들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그들은 붉은 용과
다른 우상을 섬기지
않은 영적으로 순결한
사람들이다.

즉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어린 양이 
인도하는 곳이면,
어디든 순종하여
따라가던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과 어린 양의 
구원의 첫 열매가 
되었다.

----------------------

사도 요한은 다른 
천사가 공중을
나는 것을 보았다.

그는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심판의 때가
왔으니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
외쳤다.

그리고 그 뒤를 
두 번째 천사가
따르면서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선포하였다.

큰 성 바벨론은 
사탄에 의해
통치받는 세상을
말한다.

큰 성 바벨론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우상을 섬기며, 모든
나라에 불신앙과 
타락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그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음을 
선포한 것이다.

세 번째 천사가
그 뒤를 따르며,
짐승과 그의 우상을
경배하고, 이마에 손에
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게
될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사탄의 그 모든 
미혹과 시련과 박해를 
인내하고 견딘 성도들은
믿음을 지킨 자들이다.

그들의 수고는 그칠 
것이며, 쉬게 될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장차 저희가
서 있을 곳은
어디입니까?

하늘에서 내쫓긴 
붉은 용과 함께
바다가 모래 위에
서 있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144000이 되어
하늘의 시온 성에
서 있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러 주의 소유가 
되게 하소서.

세상에 없는
새 노래를 
배워 부르게
하소서.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질 때, 함께
무너지는 불쌍한
영혼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늘 보좌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는
144000이 되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큐티 > 요한계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가 담긴 금 대접과 진노가 담긴 금 대접  (4) 2024.12.14
추수된 곡식과 포도  (4) 2024.12.13
숫자 666의 거짓 약속  (1) 2024.12.11
흉내쟁이 사탄  (2) 2024.12.10
드디어 하늘에서 쫒겨 난 마귀  (2)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