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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의 친구라

by 운석57 2025. 2. 25.

2025.02.24(월) 큐티: 요한복음 15:9-17

 

<묵상하기>

 

*너희는 나의 친구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에 대해 
더 깊은 말씀을
주셨다.

예수님의 새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이다.  

그러한 새 계명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심 같이 예수님도 
제자들, 더 나아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셨다.

그것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
즉 말씀을 지켜
사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지켜 사는 것이
왜 사랑 안에 
거하는 방법일까?

그것은 예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사랑이시므로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이 사랑이다.

따라서 그 말씀을
지키면 자연히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 가운데 거하심으로
기쁨이 충만하셨다.

십자가조차도 그 기쁨을
가리지 못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도 그러한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바라셨다.

그래서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제자들이 사랑 안에 
거하므로 얻게 되는 
기쁨의 충만함을 
알기를 바라셨다. 

그 기쁨이 세상 
어떤 기쁨 보다
큼을 알기를
바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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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사랑 가운데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랑이 가장
큰 것이라 말씀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을 
예수님의 친구라
부르셨다.

즉 예수님이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시는
가장 큰 사랑을 보여
주실 것임을 알려
주신 것이다.

시편 91편에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구하리라,
저가 나의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그 말씀을 볼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를 높이시는
것일까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예수님 말씀을 보니
예수님의 이름을
알고 믿는 자들을
예수님은 "나의
친구"라고 부르신다.

우리를 친구로 
여기실 정도로
예수님은 우리를
높여 주신다는 
의미이다.

단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성자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

그 보다 더 높은
것이 있을까?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 모든 것, 즉
새 계명을 알게
됨으로써 친구가
되었으니 더 이상
종이라 부르지 
않겠다고 약속하신다.

제자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이 어떤 뜻을
가지고 있으신지
그 비밀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종이 아니라 하셨다.

종에게는 주인의
뜻을 모두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자들이 
예수님을 친구로
택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친구로 택해 세우셨다.

그것은 그들로 열매를
맺게 하려 하심이다.

즉 성령의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항상
달려 있어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 열매를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가
있는 사람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신다.

 

 

<기도하기>

 

주님.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삶으로써,
주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소서.

그래서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님이 끼쳐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듯이,
그 기쁨 또한 세상이
주는 기쁨과 같지
않음을 믿습니다.

십자가조차 가리지
못하는 기쁨을
저희에게 끼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도 되지 못할
죄인을 친구라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를 불러 주사
모든 비밀을 저희
귀에 들려주시고,
친구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친구로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