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인을 흩어지게 하셨다.

2025.06.08(일) 큐티: 민수기 35:1-8

 

<묵상하기>

 

*레위인을 흩어지게 하셨다.*

지파별로 가나안 땅을
나누게 하신 하나님은
레위 지파에게 분배할
성읍과 초장에 대해
말씀하셨다.

레위지파는 땅을
기업으로 분배하는
제비 뽑기에서 
제외되었다.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되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 제물이
레위 지파의 
기업이 되게 
하셨다.

그렇더라도 레위 
지파가 모두 성막이나 
성전 주위에만 거주할 
수는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레위 지파가 거주할 
성읍들을 각 지파별로 
할당하여 48 개의 
성읍을 레위 지파 
주게 하셨다.

그리고 성읍과 함께 
레위 지파가 소유한 
가축들을 위해
필요한 초장도
함께 주도록 하셨다.

즉 성벽 밖으로
사방 천 규빗에
해당하는 초장을 
성읍과 함께 주도록
하신 것이다.

야곱은 임종의 때에
12 아들을 축복하였다.

그때 레위는
시므온과 함께 
축복이 아니라
저주에 가까운 
예언을 받았다.

레위 자손들이
사방으로 흩어질
것이라 예언된 것이다.

그러나 모세의 때에
레위 지파는 하나님과
모세에게 충성과 
순종을 다함으로써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었다.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의 영혼을
돌보기 위해 다른 
지파들이 할당한
성읍으로 흩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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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파는 레위 지파에게
성읍을 할당하여 주되,
많은 성읍을 받은 지파는
많이 할당할 것이며, 적은
성읍을 받은 지파는 적게
할당하라고 하셨다.

레위 지파의 성읍 분배도
공정하고 공평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레위 
지파가 받은 48개의 
성읍들 중에서 6개를 
도피성으로 정하라 
말씀하셨다.

레위 지파의 성읍 가운데서 
우발적으로 죄를 짓고
쫓기는 사람들을 위한
도피성을 마련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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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업인
레위 지파에 대한
대우는 이스라엘의
영혼의 상태와 
직결되는 문제였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않고, 자신들의 소신대로
살았던 사사기 시대에는 
레위인에 대한 예우 또한 
율법을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레위인은 기업인 
성읍에서 이탈하였고, 
백성들은 영적으로
타락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았던 다윗 때에는
율법에 따라 레위인들을 
대우하였기 때문에, 
레위인들이 성전의
예배에 전념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굳건하고
강건하였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께서는 주의 종과
주의 자녀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부어주심을 봅니다.

주님의 뜻은 언제나
동일하시지만, 저희의
순종하는 마음은 한결
같지 못합니다.

저희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주의 종들과
주의 자녀들을 돌보게
하소서.

연약하고 곤경에 빠진
자들을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우선 돌보게 
하소서.

그들의 도피성이 
되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