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금) 큐티: 민수기 34:1-15
<묵상하기>
*제비 뽑을 땅의 경계를 지으시다*
하나님은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것에
대해 계속 말씀하셨다.
그런데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기 위해서는
사방의 경계를
정해야 한다.
그래서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실 가나안 땅의
경계를 먼저 알려주셨다.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아그립밤 언덕을 돌아,
신 광야, 가데스바네아,
하살아달, 아스몬,
애굽 시내로 이어지는
경계선이 남쪽 경계이다.
서쪽 경계는 대해,
즉 지중해가 된다.
대해로부터 호르산,
그리고 하맛, 스닷,
시브론, 하살에난으로
이어지는 선을 그으면,
그것이 가나안 북쪽의
경계가 된다.
하살에난에서
시작하여 스밤,
리블라, 아인 동쪽,
긴네렛 동쪽 해변,
염해에 이르기까지
선을 그으면 그것이
동쪽 경계가 된다.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 가나안
땅의 동서남북 경계는
창세기 15:18에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보다 매우 작다.
아브라함에게
남쪽 애굽 강에서
북쪽 유프라테스
강까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이 땅의
경계는 솔로몬에
이르러서 성취된다.
역대하 9:26에는 솔로몬이
유브라데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열왕을
통치 및 관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은 단번에
성취되기도 하나,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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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이
분배받게 될 요단강
서쪽의 가나안땅의
경계를 정해주신 후,
각 지파가 제비를
뽑아 땅을 분배받게
하셨다.
즉 제비를 통해
아홉 지파 반이
요단강 서쪽
지경에 땅을
분배받았다.
갓과 르우벤,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강
동쪽에 분배받기로
허락되었기 때문이다.
<기도하기>
주님.
세상의 땅은
약속된 땅일지라도
그 경계를 지어주십니다.
그리고 한정된 시간
동안 그것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저희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나라는
경계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제비를 뽑을
필요도 없습니다.
누리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경계가 없는 그 곳을
무한한 시간 동안
소유하고 누리게
하십니다.
그것이 주께서
우리에게 들어오기를
초청하시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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