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26-32; 누가복음 23:26-32 큐티; 구레네 사람 시몬; 예루살렘 멸망의 날1 너희를 위해 울라! 2022.03.25(금) 큐티: 누가복음 23:26-32 십자가형을 받은 사람들은 형장까지 자신의 십자가를 스스로 지고 가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를 스스로 지시지 못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이 붙들려 와서 대신 지고 갔다. 예수님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약하셨기 때문일까?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한다. 복음서 기자들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예수님이 당하신 육체적인 고통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만 기록하였다. 복음서 기자들이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한 것이 예수님의 육체적 고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미 로마 군병들에게 채찍질을 당하셨다. 당시의 채찍질은 매우 잔인한 처벌이였다고 한다. 채찍 끝에 뼈조각이나 쇳조각이 박혀 있어서 채찍질을 당한 사람은 피부 뿐 아니라 근육이나 혈관까지 모두 파열.. 2022.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