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7:11-17; 누가복음 7:11-17 큐티; 나인성 과부를 살리심;1 그 관에 손을 대시니 2022.01.25(화) 큐티: 누가복음 7:11-17 백부장의 종을 고치신 예수님은 그 이후 나인성으로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있었다. 나인성에 이르러 제일 먼저 마주친 것은 장례 행렬이었다. 과부의 외아들을 위한 장례였다. 나인성은 기쁨이란 뜻을 가졌다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성에서 더 할수 없이 비통한 일과 조우하게 된 것이다. 생명이신 예수님과 죽음이 마주치는 현장이었다. 예수님은 한 눈에 상을 당한 여인의 사정을 알아보셨다. 모든 소망이 사라진 자의 눈물을 보셨다. 텅빈 눈에서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눈물. 그 여인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몰랐을 것이다. 물론 그녀도 예수님의 소문은 들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들의 죽음으로 그의 눈이 텅 비어서 아무 것도 시야에 들어오지.. 2022.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