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숯불1 입술의 재난, 뜨거운 숯불, 깊은 웅덩이 2020. 07. 06 (월) 큐티: 시편 140:1-13 오늘 시편의 배경은 다윗이 사울에게 쫒기던 시절의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가 진설병과 골리앗의 칼을 얻었는데 도엑이라는 사람이 이를 사울왕에게 밀고함으로써 아히멜렉을 비롯하여 많은 제사장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 때문에 다윗은 큰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다윗은 오늘 시편에서 악인의 속성을 묘사하고 있다. 악인은 마음 속에 악을 꾀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특정한 사람만 마음 속에 악을 꾀하는 것은 아니다. 마음으로 악을 꾀하는 것은 매우 보편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악인이 될 수 있다. 그 마음을 지키지 못한다면.... 또한 악인은 싸우기 위해 매일 모인다. 악인은 마음으로만 악을 꾀하지 않는다. 반드..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