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7:16-34; 사도행전 17:16-34 큐티; 바울이 아덴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격분하여;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과 바울이 쟁론할새; 내가 보니 알지 못하는 신에게 라고 새긴 단도 보1 아덴에서의 뼈아픈 경험 2023.08.02(수) 큐티: 사도행전 17:16-34 *아덴에서의 뼈아픈 경험* 그리스 북쪽 마게도니아 지역에 속한 베뢰아에서 남쪽 아가야 지역에 속한 아덴까지는 먼 길이었다. 아덴은 베뢰아에서 뱃길로 나흘이 걸리는 300 km 이상 떨어진 도시이다. 아덴은 지금의 아테네를 말한다. 베뢰아의 형제들은 바울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그 먼 길을 동행했다. 그리고 실라와 디모데를 속히 아덴으로 보내 달라는 바울의 부탁을 받고 베뢰아로 돌아갔다. 아덴에 홀로 남겨진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며 아덴을 돌아보았다. 로마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었으나, 그것은 정치적인 통치일 뿐, 세상을 문화적으로 지배하는 것은 아덴이었다. 헬라 문화의 중심지인 아덴에 처음 온 바울 역시 헬라의 고등 학문을 배운 사람으로서 아.. 2023.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