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7:13-26; 사도행전 27:13-26 큐티; 유라굴로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 하여 닻을 내리고;1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2023.08.27(일) 큐티: 사도행전 27:13-26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바울이 탄 배는 미항을 떠나 뵈닉스를 향해 출발했다. 출발은 좋았다. 순풍인 남풍이 불고 있었기 때문이다. 백부장을 비롯한 선장과 선주들은 바울의 말을 들었더라면 후회할 뻔 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의 순풍이 그렇듯이 바다의 순풍도 오래가지 않았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고 하였다. 10월이 지났으므로 그때는 순풍이 불 때가 아니었다. 그래서 바울이 탄 배는 곧 유라굴로 (북동풍)을 만나게 된다. 그때는 북동풍이 불 때이기 때문이다. 유라굴라는 동풍과 북풍이 합쳐진 허리케인 수준의 거센 바람을 말한다. 당시의 배들은 동력이 없는 범선이었으므로 풍랑을 거슬러 갈 수 있는 힘이 없었다. 그래서 바.. 2023.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