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5:1-13; 사무엘상 25:1-13 큐티; 사무엘이 죽으매 다윗은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마온에 나발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나발은 큰 부자였다; 다윗이 소년들을 보내어 네 손에 있는대로1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한다 2023.03.19(일) 큐티: 사무엘상 25:1-13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한다* 우리나라 옛말에 동냥을 못 줄 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옛 어른들의 지혜이다. 그런데 나발은 쪽박을 깨뜨린 사람이다. 그 이름처럼 미련하고 어리석었던 것이다. ------------------------------- 드디어 사무엘이 죽었다. 다윗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러나 새 시대를 이끌 다윗은 이스라엘의 끝에 있는 바란 광야까지 쫓겨갔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나오는 나발 사건은 다윗이 마온 광야에 머물 때의 이야기인 것 같다. 마온에 나발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심히 부유하였으며, 갈렙 집안 사람으로 가문도 좋았다. 다만 본인 당사자가 이름처럼 미련했다는 것이 큰 흠이었다. 반면, 그 아내 아비.. 2023.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