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7:1-9; 시편 137:1-9 큐티; 바벨론 강가에서; 버드나무에 수금을 걸었나니; 시온의 노래; 여호와의 노래; 에돔 자손;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너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1 바벨론 강가에서 2020.07.02(목) 큐티: 시편 137:1-9 오늘 시편은 "바빌론 강가에서"라는 팝송의 가사로 쓰여져 유명한 시편이다. 이 팝송은 시편 137편을 노래의 가사로 그대로 썼음에도 멜로디가 매우 흥겨워서 이렇게 슬픈 뜻을 지닌 노래라는 것을 알지 못했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인들이 바벨론 강가에 앉아 시온, 즉 하나님의 성전을 기억하며 울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께 마음대로 기도할 수도, 마음대로 예배드릴 수도 없다. 그럴 수 있을 때 그러지 않은 것을 지금에 와서 후회한다. 일상을 상실하고 나서 일상을 감사하지도, 일상을 누리지도 못했던 것을 후회하는 현재의 우리와 같다. 언젠가 예배와 기도를 빼앗기고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기도드릴 수 있을 때 그러지 못했음을 뼈 아프게 후회할 날이 올 .. 2020.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