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2:11-17; 예레미야애가 2:11-17 큐티;1 누구의 책임인가? 2023.06.08(목) 큐티: 예레미야애가 2:11-17 *누구의 책임인가?* 창자가 끊어지고 간이 녹는 듯한 비통함. 자식이 굶어 죽어가는 것을 보는 엄마의 심정이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평생 결혼하지 않았고 자식도 없었다. 그럼에도 자식을 둔 엄마의 심정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엄마 품에 안겨 죽어가면서 먹을 것을 찾는 아이들.... 그러한 현실을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까? 위로할 수도 없다. 그런데 예레미야를 더욱 애통하게 하는 것은 이러한 비극을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유다는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묵시에 미혹되어 그 기회를 놓쳤다. 예루살렘의 멸망이 가까울수록 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거짓 평안으로 현혹하였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멍에를 쓰고 견디라는 .. 2023.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