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10-17; 출애굽기 4:10-17 큐티; 저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입니다; 아론을 대언자로 세우라;1 내가 네 입과 함께 하여 할 말을 가르치리라 2021.04.12(월) 큐티: 출애굽기 4:10-17 하나님이 이적을 행할 능력을 주셨는데도 모세는 주의 뜻을 따를 수 없다고 버텼다. 이번에는 말을 잘하지 못하는 것을 핑계거리로 삼았다. 모세는 말과 글에 능통한 사람이다. 당시 세상의 중심인 애굽의 말과 글을 익혔으며 히브리인들의 말도 잘하는 사람이었다. 모세 오경을 통해 볼 때, 그가 말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웅변가이고 달변가로 보인다. 그런 그가 자신은 말이 어눌하여 하나님의 뜻에 따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세의 태도가 이전과 조금 달라진 점도 있다. 그가 처음으로 하나님을 "오! 주여" 하고 부른 것이다. 이 지점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중요한 질문을 하셨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욥기에 보면 친구들의 만류에도.. 2021.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