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에베소서

이방인이 없고 모두 이웃인 세상

by 운석57 2023. 10. 20.

2023.10.19(목) 큐티: 에베소서 2:11-22

 

<묵상하기>

 

*이방인이 없고 모두 이웃인 세상*

구약 시대에도
이방인이었으나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이 있었다.

멀리 여호수아 시대의
라합은 목숨을 걸고
이스라엘의 첩자를
숨겨줌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으로 편입되었다.

또한 느디님 사람들은
여호수아와 장로들을
속여서 협정을 맺어
목숨을 구하고 이스라엘의
일꾼이 되었다.

이들은 포로 시대까지
성전 일군으로서 
그 명맥이 이어졌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갔다.

사사기 시대 롯은
남편을 잃었으나,
시어머니 나오미를
쫓아 하나님을 택함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이 되었다.

다윗 시대에 가나안의
일부 장수들이 다윗에게 
충성을 맹세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엘리사 시대 때,
아람 장군 나아만은
문둥병의 고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매우 
드문 일이었다.

그리고 대부분 
개인적인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다.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는 그랬다.

----------------------------------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그리스도로 인해
이방인 전체에 어떤 
변화가 왔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모든 이방인은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이스라엘 밖의
사람들이었다. 

육신적으로는
무할례당이요,
영적으로는 언약
밖의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이 없어
아무런 소망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이라는
중간 담에 의해 
가로막혀 있었다. 

그러나 화평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신의 몸과 피로
중간에 막힌 담, 즉 
율법을 폐하셨다.

이방인과 이스라엘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이다.

-------------------------------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모두 
외인이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다.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함으로써
성령이 내주하시니,
믿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 성전이 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모퉁이 돌이 되시어
그 모든 성전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큰 성전으로 지어
가신다. 

모든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연결되어 하나로 
연합되어 가는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세상에는 아직도
영적으로 외인이요
나그네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 주께서
허무신 담을 견고하게
만들려는 헛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의 나라가 이 땅에
속히 임하셔서 화평한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작은 
성전이 되어 그리스도의
모퉁이 돌에 이어지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방인은 없고,
모두 이웃인 세상을
꿈꾸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 입니다.

'큐티 > 에베소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릎 꿇고 드리는 바울의 기도  (0) 2023.10.21
하나님의 비밀을 공유한 사람들  (0) 2023.10.20
호적이 바뀐 사람들  (0) 2023.10.20
그리스도, 하나님의 능력  (0) 2023.10.20
옥에서 쓴 편지: 에베소서  (0)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