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하나님의 능력

2023.10.17(화) 큐티: 에베소서 1:15-23

 

<묵상하기>

 

*그리스도, 하나님의 능력*

바울은 자신이 로마에
갇혔음에도 에베소
교인들이 낙심하지 않고
여전히 믿음이 넘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바울은 3년 동안
에베소에 머물면서
교회를 개척하였다.

두란노 서원까지 세워
체계적으로 성도들을
세워나갔다.

지금으로 말하면
제자훈련이 아닐까?

2차 전도여행 당시
바울은 에베소에
가기를 갈망하였다.

에베소는 소아시아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이 이를 
허락하지 않으시고,
마케도니아로 그를 
인도하셨다.

우상과 육신의 쾌락으로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유럽의 구원이
시급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3차 전도여행시
에베소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허락하셨다.

우리의 갈망이 주의
뜻에 합당한 것이라면,
결국 주님은 적절한 때에
온전한 것으로 응답하신다.

그렇게 정성으로 양육한
에베소 교인들이 고난이
와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니 바울의 마음은
너무도 기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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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감사 기도와  함께, 
에베소 교인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성령이 그들의 눈을
밝히사,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되기를 
기도하였다.

더불어 에베소 교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의미와 하나님의 기업이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기를 기도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하나님이 
성도에게 베푸시는 능력에 
대해 알게 되기를 기도하였다.

하나님이 성도에게
베푸신 능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능력이시다.

그리스도가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오른 편에
앉으신 것이 성도의
능력이다.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믿지 않은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나,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였다. 

그런데 십자가의 도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것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이다.

<기도하기>

주님. 

에베소 교회는
바울의 정성스런
양육으로 믿음과
사랑이 넘쳤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니
그리스도에 대한
첫사랑을 잊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가 
첫사랑을 잊었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언제나 
변함없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