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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에베소서

무릎 꿇고 드리는 바울의 기도

by 운석57 2023. 10. 21.

2023.10.21(토) 큐티: 에베소서 3:14-21

 

<묵상하기>

 

*무릎 꿇고 드리는 바울의 기도*

이러므로....

즉 이방인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성전으로
지어져 간다는 비밀을
알게 되었으므로...

에베소 교인들도
하나님이 주신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 이름은 성도,
즉 그리스도인이다.

바울은 그 이름을
주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기도 드린다.

로마 감옥의 차가운
돌 바닥에 무릎을 꿇고, 
겸손하게 그리고 
간절하게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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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에베소 교인들이
성령으로 그 속 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하였다.

오랜 믿음 생활을 통해,
속 사람이 강건해야 
어떤 고난이 와도
믿음 위에 굳게 
설 수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마음의
주인이 되게 해주실 
것을 기도하였다.

에베소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나그네처럼
여기지 않고, 자신들의
마음의 주로 여기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이다.

또한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뿌리를 깊이 내려 
그 터가 굳어지기를
기도하였다.

그리스도를 향한
성도들의 사랑이 
반석 위에 세운 
집과 같이, 창수가 
나고 풍랑이 일어도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기도이다.

그리스도를 향한
성도들의 사랑이
그렇게 굳건하려면,
무엇보다 자신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넓고
높으며 깊은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바울을
그것을 위해서도
기도하였다.

모든 사람의 인생이
그러하듯, 성도의
인생도 잔잔할 때가
있고, 풍랑이 칠 
때가 있다.

그것은 어떤 세대를
살든 마찬가지이다.

바울의 기도는 
어떤 세대, 어떤
상황을 막론하고
성도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알게 한다.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성령의 
능력을 알고,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바로 
그것이다.

그러면 언제, 어느 때나
하나님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기도하기>

 

주님.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세상을 마칠 수 있었던
저희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로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을 위해
무릎 끓고 간절히
기도하는 믿음을 주소서.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간간히 무릎을 꿇는
믿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충만하심에
참여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 사랑의 그 넓이와
그 높이와 그 깊이를
매일 가슴으로 깨달아 
알기 원합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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