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후회가 없으시다

2025.05.16(금) 큐티: 민수기 23:13-26

 

<묵상하기>

 

*하나님은 후회가 없으시다*

발락은 발람을 데리고
다른 장소로 갔다.

그곳은 이스라엘의
진영이 모두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 아니고,
이스라엘 진영의 끝만
보이는 곳이었다.

발락은 이스라엘의 끝만
보인다면 발람의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 여겼던 
것이다.

그곳에서도 발람은
일곱 제단을 쌓을
것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발람은 발락의 
일행과 떨어진 한적한
곳으로 나아갔다.

------------------

발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돌아오니,
발락이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발람은 그들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하나님이 발락과 
그 일행들에게
주신 두 번째
예언의 말씀이었다.

발람이 이르되,
하나님은 인자가
아니시므로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는 후회가 없다고
하였다.

즉 앞서 전하신 말씀을
번복하시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발람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실행하시는 분이심을
선포하였다.

즉 이스라엘을 이미
축복하였으며, 그 축복을
돌이키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발람으로 하여금 
그 어떤 점술과 복술로도
이스라엘을 해할 수 없음을
선포하게 하셨다.

발람은 이스라엘을 향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
싸워서 승리를 쟁취하게
될 것이라 축복하였다.

그러자 발락은 노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고
외쳤다.

두 번째 저주도 
실패한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주는 인자가 아니시니,
모든 성경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십니다.

식언치 않으십니다.

주님은 인생이 
아니시므로, 태초부터
저희를 사랑하고
축복하기로 하신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으십니다.

저희를 향하신 모든
말씀은 주님의 뜻 안에서
현실이 되고, 실제가
될 줄을 믿습니다.

저희를 이미 
축복하셨으며,
그 축복을 돌이키지
않으십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