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귀를 세번 때렸느냐?

2025.05.14(수) 큐티: 민수기 22:31-40

 

<묵상하기>

 

*왜 나귀를 세번 때렸느냐?*

발람이 나귀를
지팡이로 치려
하자, 하나님이
그의 눈을 밝혀
주셨다.

그제서야 발람은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들고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여호와의 사자는
발람이 나귀를
세 번이나 때린 것을
책망하였다.

하나님은 발람이 
나귀를 때린 횟수를 
세고 계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행동도
놓치지 않으시고
주목하여 보신다.

하나님의 사자는 
나귀가 발람을 
살렸음을 상기시켰다.

그제서야 발람은 
하나님이 자신이 
발락에게 가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리니, 하나님은 
그에게 발락이 보낸 
사람들과 함께 
가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발람이 
발락에게 가는 것을 
막으려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셨다.

발람이 발락에게 가서
저주 대신 축복을 하게
하는 방법을 택하셨다.

그래서 발람의
내면에 깃든 탐욕과
욕심을 경고하신 후,
그가 발락에게 가는
것을 허락하셨다.

발람은 발락에게 가서
후한 대접을 받는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은 발람의
내면에 깃든 마음을 
감찰하셨듯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십니다.

저희는 일상 가운데
종종 성령의 조용한 
음성과 경고를 간과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영적 감각이
항상 온전히 주를 
향해 있도록
도우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