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여호수아

두려움의 목을 발로 밟다

by 운석57 2025. 11. 29.

2025.11.29(토) 큐티: 여호수아 10:15-28

 

<묵상하기>

 

*두려움의 목을 발로 밟다*

하나님이 우박을 
내리시고 태양과
달을 멈춰주심으로
아모리족으로부터
기브온을 구하는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전쟁이 끝나자,
여호수아는 길갈로
돌아왔다.

길갈은 하나님과 
언약을 갱신한 영적
베이스캠프이다.

전쟁에 승리했으나
여호수아는 그 영광에
취하지 않고, 지체 없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 길갈로 돌아왔다. 

그 때 전쟁을 일으킨
아모리 족의 다섯 왕이 
막게다의 굴에 숨어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

막게다는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약 30~40km 
떨어진 지점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은 석회암 
지대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동굴이 많았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 
숨었던 아둘람 굴도 
이 근처 막게다 
지역에 있었다.

아모리 족속 다섯 왕이
그들의 본거지인 
예루살렘, 헤브론, 
라기스 등으로 
돌아가려면 이 곳을
지나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군의 
추격 속도가 너무 
빨랐고, 우박까지 
피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급히 굴에 숨은 
것으로 보인다.

여호수아는 굴 어귀에
큰 돌을 막고 군사들을
두어 지키게 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군사들로 하여금
남은 아모리 족속의
군사들을 쳐서
자신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아모리 족속들을
이스라엘에게 
넘겨주셨다고
선포함으로써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그렇게 해서 기브온을
공격하기 위해 연합한
아모리 족속은 거의
멸절되었고 동굴 속에
갇힌 다섯 왕 만이 남았다.

------------------

여호수아는 동굴의
어귀를 열고 다섯
왕을 끌어내게 
하였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이스라엘 지휘관들로
하여금 그들의 목을
발로 밟게 하였다.

고대 근동 문화에서
발로 목을 밟는 행위는 
적이 완전히 제압되었음과
철저한 굴복을 시각적으로 
공표하는 군사적 의식이었다.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은 
가나안 산지에서 가장 
강력한 통치자들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그들의 
거인 같은 체격과 
견고한 성읍에 대해 
막연한 공포심
(메뚜기 컴플렉스)을
가지고 있었다.

여호수아는 지휘관들에게 
직접 왕들의 목을 밟게 
함으로써, 그들이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체험하게 한 것이다.

앞으로 남은 정복 전쟁을 
수행할 리더들에게 
담대함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이었다.

그 후에 다섯 왕을 
처형하고 다섯 
나무에 매달았다.

그리고 율법에 따라, 
해가 지자 시체를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매장하였다.

 

<기도하기>

 

주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저희 발을 
들어 올립니다.

과거의 상처를 밟고, 
미래의 염려를 밟고, 
현재의 유혹을 
밟습니다.

저희 힘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를 
의지하여 선포합니다.

"내 발이 닿는 
모든 곳에서 
어둠의 권세는
떠나갈지어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큐티 > 여호수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리의 데드라인  (0) 2025.12.01
순종이 빚어낸 파죽지세  (0) 2025.11.30
밤은 오지 않았다  (0) 2025.11.29
하나님의 이름은 거짓보다 무겁다  (0) 2025.11.27
곰팡이 핀 빵 한 조각에 팔린 맹세  (1) 202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