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0(월) 큐티: 출애굽기 15:13-21
<묵상하기>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셨다는 소문이
여러 족속에게로
퍼져 나갔다.
이들은 블레셋, 에돔,
모압 등으로 가나안에
이미 정착해 있던
족속들이다.
그들은 두려워 떨었다.
자신들도 애굽처럼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신 목적은
단 하나이다.
그들을 주의 기업인
산에 심어 주의 성소로
세우기 위함이다.
그러니 가나안 족속들은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해
돌 같이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왜 그냥 침묵만 했을까?
기생 라합처럼
바알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결단하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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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에 기적에 대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노래하자 미리암과
여인들이 화답하였다.
소고를 잡고 춤추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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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읽으니
춤추는 다윗이 떠올랐다.
20년 동안 기랏여아림에
방치되었던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옮겨 오던 때,
다윗이 너무 기뻐서
언약궤 앞에서
찬양하며 춤을 추었다.
자신의 옷이 벗겨져서
몸이 다 드러나는 것도
모르고 너무 기뻐
춤을 추었다.
그의 아내 미갈은
이를 비웃었으나
하나님은 다윗의
춤을 기뻐하셨다.
그야말로 막춤을
추었는데도 말이다.
하나님은 미리암과
여인들의 춤도
기뻐하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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