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4(금) 큐티: 출애굽기 16:21-36
<묵상하기>
아직 십계명을
주시기 전이나,
하나님은 만나를 통해
안식일에 대한 예습을
시키셨다.
육일까지 매일 거두되
육일째에는 이틀치를 거두고,
제 칠일은 안식일로
지키라고 하셨다.
안식은 하나님은
하나님 자리에 높여 드리고
모든 피조물은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을 말한다.
매일 매일이
안식일이어야 하나
사람에게 주신 현실이
있으므로 열심히 살다가
제 칠일은 안식일로
지키라고 하셨다.
모든 백성에게 동일한
내용을 말씀하셨으나
일곱째 날에 만나를
거두러 나간
사람들이 있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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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배불리 먹도록
떡을 주시겠다고 하시고
이슬 같은 것을 내려주셨다.
그러나 그것의 이름을
알려주시지는 않았다.
만나라는 이름은
이스라엘 백성이
붙인 것이다.
만나는 영생의 떡으로
오실 예수님에
대한 모형이다.
그러나 만나는
모형에 불과하므로,
만나를 먹은 모든 사람이
광야에서 죽었다.
그러나 진정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은 사람들은
영생을 얻게 된다.
오병이어 기적 속의
떡 또한 만나와 같다.
그 떡 또한 예수님을
나타내는 모형일 뿐,
예수님 자신이 아니므로
예수님은 그 떡을 먹고
배부른 자들을 구원을
받은 자들이라
부르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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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한정된
시간 동안만
공급될 것이므로
후손들도 만나를
알도록 하기 위해
항아리에 만나를 담아
보관하도록 하셨다.
<기도하기>
주님.
광야를 걸어갈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음은
만나로 양식을 채우시기
때문입니다.
광야를 걸어갈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해야 함은
안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만나로
힘을 얻어 하루를
살게 하시고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게 하소서.
내일은 또 내일의
만나를 주실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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