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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디모데후서

모든 성경은....

by 운석57 2021. 12. 7.

2021.12.07(화) 큐티: 디모데후서 3:10-17

 

<묵상하기>

 

누구라도 다른 사람에게,
그것이 자신의 제자나
자식이라 할지라도,
나를 본받으라는 
말을 하기 쉽지 않다.

그런데 바울은 디모데나
디도와 같이 믿음의 
자식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는 말을 
자주 하였다.

바울이 다모데에게 
본받으라고 한 것은
믿음, 오래 참음, 사랑이다.

바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나의 믿음, 오래 참음, 사랑을
본받으라고 말했다면 
교만한 사람이라 여김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바울은 
그 말을 하는데 한치의
주저함도 없다.

그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았고
그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믿음을 
지키고, 전하기 위해
인내와 사랑으로 
살았으므로 그 점에
있어서는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핍박 가운데
자신이 어떻게 
그 고난을 극복하였는지도 
본받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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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 가운데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성경, 곧 말씀이다.

다행히도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체계적으로 배운 사람이다.

어려서는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그를 가르쳤고 장성해서는
바울이 가르쳤다.

성경은 사람의 머리 속에서
정리된 사상이 아니고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책이다.

성경은 첫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성경의 저자들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감동이
글로써 맺어진 책이다.

세상의 생각을 정리한 
고전도 읽는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꾸기도 한다.

하물며 하나님의 
감동이 글로써 펼쳐진
성경이 사람을 교육하기에 
유익함을 더 말해 무엇할까?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양쪽으로 날선 어떤
검 보다 예리하여 
사람의 혼과 영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신다.

바울은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영과 혼을 찔러
쪼개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육을 하기에
다른 어떤 교재 보다
유익할 수 밖에 없다.

도저히 변화될 것 같지
않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책이 바로 성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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