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15-25; 마가복음 11:15-25 큐티; 예수님의 성전 정화; 강도의 소굴; 무화과 나무의 저주1 강도의 소굴 2020. 04. 06 (월) 큐티: 마가복음 11:15-25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강도라 보기는 어렵다. 그들은 필요한 사람을 위해 환전을 해줬고 필요한 사람을 위해 제물로 바칠 비둘기를 팔았다. 그들은 성전에서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었으며 정당하게 경제활동을 하였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은 강도이며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든 자들이라고 강하게 책망하셨다. 말로만 책망하신 것이 아니라 장사하는 상과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 그 어느 곳에서도 예수님이 이러한 거친 행동을 하셨다는 기록을 읽은 기억이 없다. 예수님은 성전을 기도의 집이라 부르셨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하나님과 거룩한 교제가 일어나야 하는 곳을 돈을 숭배하는 곳으로 변질 시켰으므로 .. 2020.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