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
2023.03.09(목) 큐티: 사무엘상 20:24-34 *파국* 성 프란치스코는 자신을 도구로 써주실 것을 기도하였다. 즉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화합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가져오는 도구로..... 요나단도 그런 도구가 되고자 애썼다. 아버지의 미움을 사랑으로, 분열을 화합으로, 불순종을 순종으로, 그릇됨을 진리로 바꾸는 도구가 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사울의 완악함 인해 실패하였다. 그래서 요나단은 다윗을 살리기 위해 아버지와 반목할 수 밖에 없었다 예수님은 진리를 따르는 길, 즉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은 그런 것이라 말씀하셨다. 때로 아들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되는 길이라고..
2023.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