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8:41-53; 열왕기상 8:41-53 큐티;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주의 백성이 적국과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아갈 때에1 "설마"가 현실이 된다 2024.04.22(월) 큐티: 열왕기상 8:41-53 "설마가 현실이 된다" 솔로몬의 봉헌 기도의 다섯 번째 간구는 이방인에 대한 것이다.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이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솔로몬은 봉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심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신약 시대의 사도 바울의 기도를 보는 듯 하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3: 29에서 하나님이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고 반문한 후, 하나님은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신다고 선포하였다. 바울이 이방인에 대해 이러한 선포를 한 것은 그가 이방인의 사도이므로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솔로몬이 이를 선포하였다면 그 의미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솔로몬의 시대는 선민사상이 전부였던 시.. 2024.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