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6(월) 큐티: 전도서 9:1-10
<묵상하기>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어,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사람이 알 수 있는
분명한 미래가 있으니,
그것은 죽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
살아있을 때는 사는 것이
전부인 듯, 악에 가득 차서
미친 듯이 살지만 결국
모두 한 곳으로 간다.
그래도 살아 있는 편이
죽은 것에 비해 낫다.
그래서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고 한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앞으로 선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있기 때문이다.
아직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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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죽을 헛된 인생이지만
지혜롭게 사는 길이 있다.
처음부터 전도자가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는 바로 그 길이다.
매일 사랑하는 사람들과
주신 음식과 포도주를
기쁘게 먹고 마시며,
자신을 정결하고
거룩하게 가꾸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것이
귀한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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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우리에게 있는
시간은 현재 뿐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매일 선물처럼
주어지는 오늘을
기쁨으로 누리며,
충실하게 채우라고
조언하고 있다.
<기도하기>
주님.
결국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죽지 않을 것
같이 살다가, 인생의
몫조차 누리지 못하고
허겁지겁 떠납니다.
현재가 있으니 소망이며
축복인 줄을 깨닫습니다.
먹고 마시는 즐거움만
누리지 않게 하시고,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기름을 바르게 하소서.
정결하고 거룩한 삶도
제 인생의 몫인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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