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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사무엘하

인생의 정점에서 부른 노래

by 운석57 2023. 5. 25.

2023.05.25(목) 큐티: 사무엘하 22:1-16

 

<묵상하기>

 

*인생의 정점에서 부른 노래*

오늘 묵상한 다윗의 
노래는 시편 18편과 
거의 동일한 내용이다.

사울의 손에서 구원을
받아 이스라엘 왕이 되고,
모든 이방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얻었으나 밧세바와의
죄를 범하지 않은 때, 즉 
인생의 정점에서 부른 
찬양시이다.

인생의 정점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그의 
삶은 사망의 물결, 스올의 줄,
사망의 올무로 가득차 있다.

늘 죽음과 대면했던 
삶이었다는 의미이다.

도망자의 삶을 살 때는
사울의 추격으로 늘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왕이 되어서는 늘 
전쟁 속에서 죽음의
냄새를 맡곤 했다.

항상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 살았다는 
의미이다.

그러한 죽음의 두려움이
몰려올 때,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러면 하나님은 
성전에서 그의 
소리를 들으셨다.

그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셨다.

작은 신음도 들으시는
하나님이 다윗의 
부르짖음을 듣지
못하실리 없다.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은
땅이 진동하고
하늘의 기초가
요동하는 것처럼
그에게 오셨다.

그룹을 타시거나
바람 날개를 타고
나타나시거나 빽빽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시고 그에게
오셨다.

보이지 않으시나
다윗은 그렇게 우뢰와
같이, 번개와 같이 
강림하셔서 자신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강렬하게
체험하였다.

믿음으로 체험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 모든
환난과 고난의 시간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자신이 얼마나 친밀한 
관계인지를 추억하고 
정의하고 있다.

하나님은 다윗의 
반석이시며, 다윗의
요새이시며, 다윗의 
방패시고, 다윗의 
구원의 뿔이시다.

또한 다윗의 높은 
망대이시며, 다윗의 
피나처이시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은 세상을
구원하시는 
전능자이시나,
저희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주님은 창조주이시나,
저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하늘을
가르며 땅을 흔들고
임재하십니다.

다윗의 하나님은
오늘 저희의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의 반석이신
하나님은 저희의
반석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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