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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사무엘하

부르짖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by 운석57 2023. 5. 26.

2023.05.26(금) 큐티: 사무엘하 22:17-28

 

<묵상하기>

 

*부르짖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질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다윗은 고난과
환난 가운데 자신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경험했던 구원을 
노래하였다.

하나님은 다윗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손을 내밀어 다윗을 
붙드시거나, 아기 모세를 
나일강에서 건지시듯 
다윗을 물에서 건져내셨다.

어떤 때는 자신을
깊고도 좁은 절망 속에서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경험을 하기도 하였다.

왜 하나님은 다윗을 
환난 가운데서
구원하셨을까?

다윗에 따르면 하나님이
자신의 부르짖음을
기뻐하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
가운데 쓰러져 있지
않고 일어나, 다윗처럼 
부르짖으면, 우리의
부르짖음을 기뻐하신다.

----------------------------

둘째, 다윗은 자신의
공의를 노래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윗이 자신이 
하나님 앞에 공의로웠다고
자랑하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은 없다.

다만 하나님이 의롭다
여겨주실 뿐이다.

따라서 다윗은 자신의 
공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받은 구원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고자 노력하였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말씀에 순종하여 손을 
죄로부터 깨끗게
하였으며, 악을 행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

즉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하여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속에 있기 
위해 애썼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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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윗은 
그동안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보편적인 성품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은 자비한 자에게
자비를 보이시고,
완전한 자에게 완전함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
깨끗함을 보이신다.

그러나 사악한 자에게는
반드시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신다.

 

 

<기도하기>

 

저희의 부르짖음을
기뻐하시는 주님!

고난 가운데, 저희에게
부르짖을 분이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를 고아로 두지
않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부르짖을 때,
그 부르짖음을 들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난 가운데 저희가
부르짖을 때, 저희의
부르짖음을 기뻐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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