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는 열심히 뽑으나....

2023.11.14(화) 큐티: 잠언 16:20-33

 

<묵상하기>

 

*제비는 열심히 뽑으나....*

말씀에 주의하는 
사람은 좋은 것,
즉 지혜를 얻게 된다.

이렇게 마음에 
지혜를 얻게 된
사람은 입이
슬기로워진다.

즉 말씀을 통해
지혜를 깨우친
사람은 입이 
선해진다.

그래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말이 바뀌었다는
간증을 자주 듣게 
되는 것이다.

물론 지혜는 
입에서 나오는
말만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감정도 다스린다.

그래서 노하기를
더디하는 주님의
참 용사가 된다.

또한 지혜는 입에서 
나오는 선한 말을 
통해 전파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지혜를 더하게 된다.

지혜는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

그리고 지혜로운 
삶의 끝에서 얻은 
백발은 영광의 
면류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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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과
정욕을 채우기 위해 
고단하게 일한다.

부지런히 마음에 
악을 꾀하는 것이다.

이렇듯 마음에 악을
품은 사람은 입술이 
패역해진다.

입술의 패역함은 
맹렬한 불 같아서, 
다툼과 갈등을 일으킨다.

또한 패역한 입술은 
악을 전파하여, 

세상에 악을
더하게 한다.

이들이 전파하는
악의 길은 보기에는 
좋으나, 필경 사망으로 
인도하는 길이다.

그러나 악한 사람이 
아무리 마음에 악한 
일을 계획할지라도, 
범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제비는 열심히 뽑으나
모든 것은 주님의 
손에 달려 있다.

 

 

<기도하기>

 

주님.

내 입술의 선한
말로 다른 사람의 
지혜를 더하게
하소서.

속히 노하여 성을
잃어버리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더디 노하여 성을 
지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십자가를 따르는
삶에서 남은 백발은
저희 면류관 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