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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잠언

지혜는 올바른 선택의 선봉장

by 운석57 2023. 11. 15.

2023.11.15(수) 큐티: 잠언 17:1-12

 

<묵상하기>

 

*지혜는 올바른 선택의 선봉장*

지혜 있는 사람은
식탁에서 고기를 
먹는 것보다, 
화목함을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

지혜 있는 사람은
신분이 미천할지라도, 
주인을 잘 이끌어 
집안을 번성하게 한다.

금과 은은 불의 
연단으로 정금이 
되고, 순은이 된다.

하나님은 사람도
고난을 통해 
연단하신다.

고난을 통해 정금 같은
지혜와 순은 같은
지혜를 갖게 하신다.

하나님의 주신 지혜로
열심히 자식을 키운 사람은 
손자들의 면류관이요,
자식들의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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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사람은 악한 것에 
마음이 끌린다.

항상 사악한 입술과 
거짓된 혀에 
미혹된다.

악한 사람은 빈부로 
사람을 차별하고, 
다른 사람의 재앙을 
기뻐한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

사람은 살면서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도한 말과 절제된
말 가운데 지혜 있는
사람은 절제된 말을 
선택한다.

거짓말과 정직한 말
가운데 지혜 있는
사람은 정직한 말을 
선택한다.

세상에서 뇌물은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하는 듯이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지혜
있는 사람은 뇌물을
선택하지 않는다.

허물을 덮어주어야 할지,
허물을 드러내야 할지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지혜 있는 사람은 
사랑으로 허물을
덮어준다.

누구에게 충고와 
훈계를 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지혜 있는 사람은
총명한 사람을 
선택한다.

총명한 사람에게
한번 충고하는 것이
미련한 사람을 백 번 
징계하는 것보다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악인은 욕심과 야망에 
휘둘려서 항상 반역을
꿈꾼다.

그래서 악인과 함께 
하는 것을 선택한다면,
새끼를 빼앗긴 암 곰을 
만나는 상황과 항상
마주하게 된다.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는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묻는 기도를 가장
좋아하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러신가요?

무언가를 선택할 때
시류를 따라 하지 
않게 하소서.

상황적 논리에
지지 않게 하소서.

오직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인가 
고민하게 하소서.

흑과 백이 아닌,
너무도 많은 중간 
지점들이 존재하는 
선택 안들 가운데, 
지혜로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저의 선택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새끼 잃은 
암 곰을 만나는 일이 
없게 도우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글을 올리는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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