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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열왕기상

믿음의 결국

by 운석57 2024. 6. 1.

2024.06.01(토) 큐티: 베드로전서 1:1-9

 

<묵상하기>

 

*믿음의 결국*

베드로전서가 쓰여질 
당시는 로마의 기독교
박해가 조직적이고도 
극심했던 시기라 한다 
(AD 64년).

그래서 박해를 피해 
성도들은 각지에 
흩어져 나그네로 
살게 되었다.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로 흩어진
성도들에게 편지하였다.

본도는 터기의 중동부
지역으로 갑바도기아의
일부이다.

갈라디아는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데베 등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선교를 다녔던
지역이다.

바울은 이곳에 
갈라디아서를
보낸 바 있다.

갑바도기아는 
갈라디아에서
본도가 가는
중간 지점이다.

아시아는 터키의
서부 지역으로
소아시아를 말하며,
에베소가 수도이다.
 
비두니아는 바울의
2차 전도여행 당시
이 곳으로 가려했으나,
성령이 막으셨다.

그래서 환상을 보고
마케도니아로 
선교여행을
가게 되었다.

성도들은 이렇게
여러 곳으로 흩어져
나그네와 같이 소망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베드로는 이들에게
성도로서의 정체성과
산 소망을 주기 위해
베드로전-후서를 보냈다.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그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

베드로는 성도들이
나그네로 살지라도 
찬송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무엇을 찬송하는가?

그리스도의 부활로
거듭남의 소망을 
주신 것을
찬송해야 한다.

또한 하늘 나라를 
유업으로 주신 것을 
찬송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권능이 성도들을
보호하시는 것을
찬송해야 한다.

베드로는 성도들도
사람인지라 시련으로
말미암아 근심할 수
있음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그 근심이
근심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근심이 변화되어 
기쁨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어떻게 근심이
기쁨으로 변화될 수
있는가?

믿음으로 가능하다.

베드로는 믿음을
보이지 않는 예수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라
정의하였다.

그 믿음으로 인해 
성도는 어떤 시련 
속에서도 기뻐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그 믿음은 성도를 
영광과 존귀의 자리로 
이끌게 될 것이라
선언하였다.

그 믿음의 결국은 
영원한 구원이기
때문이다.

 

 

<기도하기>

 

주님.

저희는 보이는 것을
실재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오감을 통해 
확인되어야
객관적이라
인정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하고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를
의지합니다.

성도는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하고
노래 부릅니다.

저희로 오늘도 
말씀에 의지하여,
보이지 않는 예수를
실재로 체감하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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