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2 (금) 큐티: 요한계시록 13:1-10
<묵상하기>
요한이 보니 바다에서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진
짐승이 올라오는데
붉은 용이 그에게
자기의 권좌와
권세를 주었다.
붉은 용과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공통적으로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졌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붉은 용은 머리에
일곱개의 면류관을 썼는데
짐승은 열 뿔에 열 개의
면류관을 썼다.
그리스도는 어린양의
모습으로 계시는데
악을 상징하는 존재들은
매우 거창하고 과장되게
치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그들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
다 죽어가던 짐승의
머리 중 하나를
고치기까지 한다.
그러자 온 땅이 붉은 용과
짐승을 경배한다.
하늘나라에서 쫒겨난
붉은 용이 세상에서
왕노릇하고 있는 것이다.
짐승이 하는 일은 주로
입을 열어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모독하는 것이다.
짐승에게는 성도들을
대적하여 이기고
모든 족속을 다스릴
권세가 주어진다.
그러나 그 기간은 42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모든 사람은
이 짐승을 경배하게 된다.
그러나 성도는 이 때
사로잡힐 사람은 사로잡히며
칼로 죽임을 당할 사람은
칼로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성도가 감당해야 할
인내와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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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적용>
악인은 치장이 요란하고
여러 모습으로 자기를 바꾸며
언제나 동지를 만든다.
그러나 성도는 세상에서
사로잡힐 사람은
사로잡히고
칼로 죽임을 당할 사람은
죽임을 당하게 된다.
사로잡힘과 칼이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는 사람들이
감당해야 할
인내와 믿음이다.
이 인내와 믿음은
하늘나라에서 입을
흰옷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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