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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요한계시록

아무도 배울 수 없는 노래

by 운석57 2019. 11. 24.

2019. 11. 24 (일) 큐티: 요한계시록 14:1-13

 

 

<묵상하기>

 

오늘은 다시 장면이 바뀌어
어린양과 24 장로, 네 생물,
그리고 흰옷을 입은
14만 4000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흰옷을 입은 성도들의 이마에는
오직 어린양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만이
기록되어 있다.

저희에게도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흰옷을 입은 성도들은
아무도 배울 수 없는
노래를 보좌 앞에서
부른다.

그들은 우상숭배로
자신을 더렵히지 않고
믿음을 지켰으며
어린양의 뜻에 순종하며
살았으므로 그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그들의 입은 거짓이 없고
순전하기 때문이다.

요한이 보니 한 천사가
심판이 때가 왔으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알리며 날아다닌다.

두 번째 천사가
그 뒤를 따르며
큰 도성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선포한다.

바벨론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대적하는
세력을 의미하므로
붉은 용의 무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천사가 나타나
머리나 손에
붉은 용의 표식을 받은 자는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이라 외친다.

진노의 포도주란
꺼지지 않는 불과 유황으로
고통받는 것을 말하며
이는 영원히 안식이
없음을 의미한다.

반면,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다가
주안에서 죽은 사람은
복이 있다는 음성이 들린다.

그러자 성령께서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안식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