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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요한계시록

회개할 수 있는 것이 축복이다

by 운석57 2019. 11. 28.

2019. 11. 28 (목) 큐티:  요한계시록 16:10-21

 

 

<묵상하기>

 

다섯번째 천사는 그의 대접을
특별히 짐승이 앉아 있는
보좌 위에다 쏟았다.

그러자 그가 다스리던 나라는
본래의 어둠에 빠지게 된다.
끝을 알 수 없는 무저갱으로
돌아간다.

그럼에도 그 짐승을 섬기던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회개하지 않았다.
질기고도 질긴 죄성이다.

여섯 번째 천사가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았다.
그러자 물이 말라버렸다.

그리고 용과 짐승 안에서
이적을 행하던 더러운 영이
그들에게서 나와 세상의 왕들을
소집하러 간다.

하나님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다.

세상의 왕들은 결국
그리스도에게 대항하는
자들이 되나 보다.
세상에서 누리는 권력을
지키고 싶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도둑 같이 올 것이니
깨어서 옷을 지켜
심판의 날 벌거벗은 채로
수치를 당하지 말라 하신다.

그리스도에게 대항하는 자들이
이미 하나님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데
왜 하나님은 도둑 같이
오신다고 했을까?

일곱 번째 천사는
대접을 공중에 쏟았다.

그러자 성전 보좌에서
"다 끝났다"라는
음성이 들려온다.

이제 사람들이 자기의 힘과
욕심과 노력을 총동원하여
역사 속에서 건설해 온
바벨론이 모두 무너지게 된다.
하나님의 진노가
바벨론에 내려진다.

더 이상 섬도 없고
산도 없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모독한다.
재앙이 클 수록
그들의 신성모독
또한 더욱 커져간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보이는
모습이다.

회개할 수 있는 것이
축복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애통해 하는 자라야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보다.

자신의 죄로 인해
애통해 하는 자라야
죄를 회개할 수 있고
그런 사람이여야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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