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요한계시록

바벨론은 큰 돌처럼 바다에 던져질 것이다

by 운석57 2019. 12. 2.

2019. 12. 02 (월) 큐티: 요한계시록 18: 9-24

 

 

<묵상하기>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그 여자는
이전 말씀에서는
음녀로 불리웠다.

그 여자, 음녀는
큰 성 바벨론이라
불리기도 한다.

말씀에서 그 여자란
직접적으로는
로마를 가리키나
세상적 재물과
권력을 의미한다.

권력이나 재물이
한 순간에 사라지면
안타까워하며
슬퍼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권력과 재물의 그늘에
안주하던 사람들이다.

강한 천사가
큰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바벨성은 이렇게
던져져서
다시는 찾을 수
없을 것이라
선언한다.

로마는 역사 속에서
다시 로마가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그 도성 안에서
죽임을 당했던 모든 사도들,
예언자들, 성도들의 피 값을
갚으셨기 때문이다.

 

-------------------------------------

 

<기도>

금, 은, 보석, 자주색 옷감,
향과 향유 등이
제 영혼을 사로잡았던
때를 기억합니다.

그 때 저는 바벨론에
살던 자입니다.

늘 갈급하였습니다.

이제 저의 주소를
예수님이 계신
영원한 예루살렘으로
옮기니 주의 은혜가
제게 충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