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수) 큐티: 예레미야 50:11-20
<묵상하기>
바벨론이 유다를 점령할 때
하나님의 소유인 그 백성과 그 땅을
노략하기를 즐거워하고 기뻐하였다.
바벨론도 유다와
동일한 수치와 노략질을
당할 것임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그가 행한대로
그에게 보복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유다의 농부들을
모두 죽였듯이 바벨론의
농사를 짓는 자들도
모두 죽을 것이므로
그 땅이 황무지가 되며
광야와 같이 될 것이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목자를 잃고 흩어진
양떼였으므로 사자들이
그 양을 잡아먹으려고
쫒아 다녔다.
그래서 앗수르에게 먹혔고
다음으로 느부갓네살에게 먹혔다.
그러나 앗수르는
이미 벌을 받았고
바벨론도 벌을 받게 되며
이스라엘은 자기의 땅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들이 다시 갈멜 동산과
요단 강 동편 비옥한 땅, 바산에서
양을 기르며 포도를 심을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유다를
회복시키실 때 그들의 죄를
다 사하심으로써 그들의
죄를 찾아도 찾을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이루신 것이다.
"너희를 향한 내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
유대가 죄로 인해 징계를
받았으나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죄를 찾을 수 없다
말씀하신다.
그것이 야곱의 자손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육신적으로
야곱의 자손은 아니나
은혜의 시대를 살고 있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우리의 죄를 덮고 의롭다
인정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찾을 수 없다고
선포하셨다.
그렇게 우리는 예수의 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기도하기>
주님.
이스라엘이 흩어진 양이었으나
이제 그들에게 참 목자가 생겼습니다.
그 목자는 자기의 양을 위해
그 괴롭히던 사자들을
지팡이로 다스려서
보복하셨습니다.
그리고 양의 상처를 싸매시고
아름다운 산과 들,
갈멜과 바산에 풀어놓아
양으로 만족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의 터전을
황폐하고 소망 없는 땅,
광야가 되게 하시듯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우리의 터전을 비옥한 땅,
갈멜과 바산이 되게 하시어
우리를 만족케 하십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우리 죄는 여전히 흉악하나
너희에게서 죄를 찾을래야
찾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주홍빛 죄를 눈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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