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4(화) 큐티: 다니엘 4:19-27
<묵상하기>
*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기심은...
다니엘이 자신의 꿈을
해석하는 것을 망설이자
왕은 망설이지 말고
꿈을 해석하라고 말한다.
그 꿈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하나님이 시련을 주신다는
내용이었다.
느부갓네살의 힘과 세력이 커져서
하늘에 닿을 정도가 되니
그의 교만함 또한 하늘에
닿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순찰자이시므로
왕의 교만함을 그대로 두시지 않고
느부갓네살이라는 나무를
베어 버리게 하셨다.
그러나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는 남겨두셨다.
즉 회복을 위한 기반을
남겨두셨다는 의미이다.
그 그루터기는 들풀 가운데서
몸을 가릴 곳이 없이
이슬을 맞고 들짐승처럼
먹을 것을 얻으며 살기를
7년이 지나야 회복의
때를 맞게 된다고 하였다.
다니엘은 왕에게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지금부터라도 공의를 행하여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들을
돌아 볼 것을 권면한다.
하나님이 왕에게 어려운 시간을
지나게 하시는 이유는
누가 세상의 주권자인지를
깨닫으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깨달아야만
느부갓네살의 나라가
더욱 견고하고
평안하게 될 것이라고
직언하였다.
<기도하기>
주님.
내 영혼을 위해
쓴말을 해주는 사람을
더욱 귀히 여기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위해
기꺼이 쓴말 하기를
감당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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