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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데살로니가전서

말로만 하는 믿음, 사랑, 소망이 아닙니다.

by 운석57 2024. 8. 20.

2024.08.20(화) 큐티: 데살로니가전서 1:1-10

 

<묵상하기>

 

*말로만 하는 믿음, 사랑, 소망이 아닙니다.*

바울이 마게도니아인의
환상을 보고 마게도니아
선교를 시작하여 첫 번째로
도착한 도시가 빌립보였다.

그리고 데살로니가는
두 번째 도시이다.

빌립보에서는 여러
사건들이 있었다.

자주 옷감 장사 
루디아를 만난 일,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주었다는 이유로
옥에 갇혔다가 간수와
그 가족에게 세례를
주게 된 일 등이 있었다.  

한편, 두 번째 도시인
데살로니가에서는
유대인 회당이 있어서
그곳에서 선교 활동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성도가 되었다.

그러나 곧 유대교
방해자들의 핍박이
시작되어 황급히
그 곳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디모데를 
데살로니가에 
남겨두고, 다음
선교지인 베뢰아로 
떠났었다.

데살로니가의
유대교주의자들은
극렬분자들이었다.

그들은 데살로니가에서만
선교를 방해하고 핍박했을
뿐 아니라, 베뢰아까지 
따라와서 핍박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 
대해 매우 염려하였다.

그들이 그러한 극렬한
핍박을 이기고 믿음을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데살로니가전서는
혼자 데살로니가에
남아서 선교를 계속하던
디모데가 바울에게로
돌아와 보고한 내용을
듣고 데살로니가 교회에
쓴 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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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디모데의 보고를
듣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짧은 시간 동안 
선교했음에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보였던 것이다.

말로만 하는 믿음,
사랑, 소망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믿음, 사랑, 소망이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
사이에 믿음의 역사가
나타났으며, 사랑으로
베푸는 수고가 있었고,
소망을 품은 인내가 
있었던 것이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그러한 믿음, 사랑,
소망에 대한 실천은
마게도니아와 아가야
성도들에게 본이 되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런 믿음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바울과
그 일행이 그리스도를
전할 때, 말로만 전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과
확신을 가지고 전했기
때문이었다.

 

 

<기도하기>

 

주님.

저의 감사의 대상은
늘 세상적인 
것이었습니다. 

편안함, 무사함,
건강함, 여유로움
등이었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해 감사하는 
것은 그들이 핍박당하지 
않고 편안하게 신앙 생활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심한 핍박이 
있음에도 여전히 
믿음의 역사를 보이고,
사랑을 베풀며, 소망을
가지고 인내한 것에 대해
감사하였습니다.

저희도 다른 무엇보다
믿음, 사랑, 소망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