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화) 큐티: 요한복음 6:41-59
<묵상하기>
*수군거림*
어제 본문에서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계속
일으켜 자신들을 배부르게
하기를 원하는 무리들에게
생명의 떡을 먹으라 하였고,
자신이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 선포하셨다.
이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수군거렸다.
자신들이 예수님의
배경을 잘 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부모가
누구인지, 예수님이
어떻게 자라셨는지
잘 알고 있으므로
예수님이 하늘에서
오셨다는 말을
믿을 수 없었다.
누군가를, 그리고
무언가를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은 언제나
함정이 된다.
우리는 늘상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걸려 넘어진다.
또한 믿지 않는
사람일수록
수근거린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성은
서로 수군거린다는
점이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수군거리는 대신,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에 간직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무리에게 수군거리지
말라 하셨던 것이다.
에수님은 그들이 예수를
믿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예수께로 인도하시지
않았기 때문이라
말씀하셨다.
이는 호세아 11: 4,
하나님이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사람들을 이끌었다고
하신 말씀을 인용하신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온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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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들은 조상들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것처럼, 자신들에게도
배부를 양식을 달라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만나를 먹은 사람들은
모두 죽었으므로 먹고
영원히 죽지 않을
생명의 떡을 구하라
하셨다.
그리고 자신이 생명의
떡이심을 재차
선포하셨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향해 생명의 떡인
자신의 살과, 참된
음료인 자신의 피를
마시라 말씀하셨다.
그래야만 영생을 얻게
되며,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살려내실
대상이 된다고 하셨다.
자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라 하니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몸을 찢으시고,
피를 모두 흘려 그들을
구원하여 영생을 얻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신
것이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중요한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게 되는지를
알려주신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살이 찢기고,
피를 흘려 우리를
구원하셨음을 믿는
사람이라야 예수 안에
거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렇게 예수 안에
거하는 사람에게
예수님도 그의 안에
오셔서 거하시게 된다.
<기도하기>
주님.
수군거리는 대신,
분별력을 키우게
하소서.
수군거리는 대신,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마음
깊이 간직하게 하소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게 하시고, 참된 음료인
예수님의 피를 마시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서, 주 안에
거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제가 주 안에 거할 때,
주께서도 제 안에
오셔서 거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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