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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요한복음

곧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by 운석57 2025. 2. 22.

2025.02.22(토) 큐티: 요한복음 14:25-31

 

<묵상하기>

 

*곧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어제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보혜사,
곧 진리의 영을
그들에게 보내주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혜사가 
누구시며, 어떤 일을
하시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다.

보혜사 성령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보혜사가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시는 성령이라 
말씀하셨다.

성령은 하나님의 
세 번째 위격이시다.

즉 성령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성령은 그냥
오시지 않는다.

반드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다고
하셨다.

그러면 성령은 무슨
일을 하시는가?

예수님은 성령이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고 설명하셨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고, 말씀하신
모든 것은 곧 진리이다.

그래서 어제 본문에서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을
"진리의 영"이라 부르신
것이다.

성령은 진리를 
가르치시고,
진리를 생각나게 
하시기 때문이다.

---------------------------

예수님이 보혜사 
성령이 그들에게 
오실 것이라 
말씀하셨으나,
제자들은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여전히 
예수님이 가신다는
말씀에 매달려 근심을
벗어버리지 못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예수님의 평안을
그들에게 끼쳐주셨다.

그리고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하셨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영생을 담은
평안이므로 영원하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평안은 잠깐이며,
유한하다.

그래서 세상이 주는
평안을 우리를 
평안이라 부르지
않고, 편안함이라
부른다.

예수님이 끼쳐주신
평안을 소유한 
사람은 근심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된다.

어떠한 세상 일도
그를 근심시키거나,
두렵게 하지 못한다.

세상 일로 근심되고
두려웠던 많은 날 동안,
이 말씀이 내게 큰 
위로가 되었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아버지에게
가신다는 말씀으로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렇게 
기뻐하는 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길이라 하셨다.

예수님이 하나님께
가시는 것은 제자들을
위한 처소를 예비하기
위해 가시는 것이므로,
근심되고 두려운 일이
아니며 오히려 기쁜 
일이라는 의미이시다.

예수님은 이 후
제자들에게 말씀을
많이 하시지 않을 
것이라 미리 알려주셨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의
임금이 오기 때문이라
하셨다.

이는 가룟 유다 안에 
들어간 사탄이 곧 
예수님을 체포할 
사람들을 이끌고 
오는 것을 의미하는
말씀으로 보인다.

즉 사탄을 이 세상의
임금이라 부르신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이 심판의 주로
오시는 재림 때까지
사탄이 세상에서
임금 노릇을 할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예수님이 그들에게
체포되신 후, 예수님은
제자들과 말씀을 
나누실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세상의 임금, 
즉 사탄에게는 아무
관심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자신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그것에
순종하는 것에만 
집중한다고 하셨다.

 

 

<기도하기>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진리의 영을 보내주사,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모든 비밀을 밝히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게 하소서.

평안을 저희에게
끼쳐주소서.

예수님의 평안을
저희에게 끼쳐주소서.

그리하여 세상이 주지
못하는 주님의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그 평안으로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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