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5(수) 큐티: 출애굽기 13:1-10
<묵상하기>
출애굽 후 하나님께서
유월절 규례를 주시면서
두가지를 강조하신다.
첫째는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셨다.
어린양의 피가 아니었으면
애굽의 첫 태생들이
모두 죽은 그날 밤
이스라엘의 첫 태생들도
모두 죽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첫 태생들은 모두
하나님께 바쳐진
하나님의 것이다.
둘째는 유월절 기간동안
무교병을 먹으라고 하신다.
이 기간 누룩이 아예
눈에 보이지 않게
하라고 하셨다.
가나안에 정착하여
평안해진 이후에도
이를 지키라고 하셨다.
즉 매해 유월절을 지키되
유월절 규례로 지키라고 하신다.
유월절과 유월절 규례를
지키라고 당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셨음을
잊지 말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살라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구별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은혜를
내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새기고,
즉 마음 판에 새기고
율법이 항상 네 입에
있게 하라고 당부하셨다.
<기도하기>
주님.
누룩이 들어간 빵은
거칠지 않고 맛도 있습니다.
해서 끊임없이
누룩을 곁눈질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죄는 달콤하지만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알려주십니다.
저로 누룩이 없는
거친 빵을 씹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게 하소서.
제 인생에 몰래 스며든
헷 사람, 아모리 사람,
히위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게 도우소서.
이를 위해 말씀이 항상
내 입에 머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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